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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호주 에 오셨다면 역시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방문 해야겠죠.

by 여름방학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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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 거주 21년차 여가우-(여행가자 우리 ) 가 포스팅 하는 호주여행 오늘도 시작 합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의 명소 오페라 하우스 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일반 여행객 들에게도 유명 하지만 사실 로컬 사람들도 여러가지 이유로 찾게되는 장소 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한국 가수분들도 심심치 않게 방문 하여서 공연을 하시는 이제 대중적인 곳 이기도 하고 아무 할일 없는 날 산책 하기도 아주 괜찮은 장소 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영상 투어는 아래 영상을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키즈투어 이지만 내용이 너무 좋아요!
https://youtu.be/ilK5oMXtB64

오페라 하우스는 언제와도 좋은 산책을 할 수 있는 코스가 많아요. 다만 주차요금이 근처에는 살인적이라 대중교통 을 이용하는 방법이 좋은데 시드니의 거의 대부분의 페리 에서 배를 타고 오시는 것을 가장 추천 드립니다.
https://transportnsw.info/travel-info/ways-to-get-around/ferry#/

 

Ferry

Ferry network maps for routes in Sydney, timetables, fares, accessibility, safety, travel courtesy, travel with children, prams, animals, in groups and ferries at low tide

transportnsw.info

 

오페레 하우스는 외관도 멋 있지만 아래 사진처럼 내부도 정말 대단 합니다.
세계에서 정말 대단한 아티스트 들이 이 무대를 서는 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의 티켓 예약 과 스케줄 은 아래 싸이트에서 확인 가능 하세요.
https://www.sydneyoperahouse.com/

 

Welcome to the Sydney Opera House

While the doors to the Opera House might be closed for now, we’re bringing our House to yours with our new digital program of weekly live recordings, never-before-seen footage, as well as podcasts, articles, videos and more.

www.sydneyoperahouse.com

 

건물과 그 주변은 시드니 중심 비즈니스 지구와 왕립 식물원에 인접하고 시드니 하버 브리지 근처에 있는 시드니 코브와 팜 코브 사이에 있는 시드니 하버의 베넬롱 포인트 전체를 포함 하는 멋진 건축물 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이 사이트는 코로나 이전 연간 8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며, 매년 약 350,000명의 방문객이 가이드 투어를 통해 건물을 둘러봅니다.
내부 투어도 위에 소개 시켜드린 싸이트를 통해 예약 가능 하세요.

밤에 오면 밤이 주는 분위기가 영롱한 불빛들과 어울려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 되겠습니다.
오페라 하우스 가는 길 밑에는 한잔 할 수 있는 펍도 있어서 한잔 하시기에도 정말 괜찮아요.

저는 아이를 데리고 할일 없는 주말 자주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 하는데요.
그리 대단 할 것 없는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길을 걸어 다녀도 사람이 많지 않은 날은 산책 하기 너무 좋아요.

페리가 Parramatta river를 따라 주로 다니기 때문에 저는 보통 로즈 에서 파킹을 한 후 페리를 타고 훌쩍 다녀 오고는 합니다.
보통은 정거장이 달링하버 도 있어서 달링하버와 오페라 하우스를 번갈아 다며 오고는 합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 이시라면 사방이 포토존인 오페라 하우스가 정말 마음에 드실 거에요.
오페라 하우스 뿐만 아니라 위의 사진에 있는 하버 브리지 또한 명소 이기 때문에 사실 이 지역 하나 만 으로도 하루 여행은 꽉 차게 됩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오페라 하우스 에서 공연을 할때는 실내 온도를 22.5 도에 맞추어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22.5도 에서 모든 악기들이 제 기능을 발휘 한다고 하여 먼저 온도 조정을 한 후 공연을 사작 한다고 해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항구에서 직접 가져온 바닷물을 사용하여 냉각됩니다.  이 시스템은 항구의 냉수를 35km의 파이프를 통해 순환시켜 건물의 난방 및 에어컨에 전력을 공급합니다.

매년 음력 설날은 (우리 나라 설날)오페라 하우스에서 빨간색으로 빛나는 돛, 음력 랜턴 및 만다린 투어와 함께 경축됩니다.  
아무래도 중국은 과 아시아 인들이 많이 사는 시드니 이기 때문에 아시아 문화를 존중 하는 풍습 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언제 보아도 건물 자체가 예술인 오페라 하우스를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시드니 거주 하시는 분들은 사람이 몰리는 날은 사실 잘 안가게되고, 한가한 평일 이나 저녁 늦게 가서 아이들과 한바퀴 돌고 오는 날 이 많아요.

아무일도 없는날 페리 스테이션 주변에 차를 세우고 배타고 가서 카페 를 들려 커피 한잔 하고 오기에 딱 좋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