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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장 낚시터 또 찾아 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돈 내낚 으로 조부장 바다 낚시터를 찾아 왔습니다.

조부장바다낚시터
경기 안산시 단원구 구봉길 55
https://naver.me/GIquDdPJ

조부장바다낚시터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6 · 블로그리뷰 117

m.place.naver.com


정말 출조가 너무 쉽지 않아, 포기 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기회가 와서 아침 일찍 오전 5시 경 도착 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실력없는 조사 입을 알고 있기에 , 제가 잡을 수 았는 시간은 방류 시간 밖에는 없다고 생각 하여, 느긋하게 준비 하였습니다.



요새 쥐치가 조부장 바다낚시터에 핫한 상황이라, 저는 오다가 낚시점을 들려 가장 작은 바늘을 구매 하였습니다.

저는 낚시의 대부분을 호주 시드니에서 하여 쥐치는 큰 바늘 로도 잡을 수 있었고, 예민? 하지 않았기에 그냥 잡기

쉬운 어종이 들어 왔구나 하고 만만하게 보고 갔어요.

그냥 오랫만에 쥐치 회를 먹을 수 있겠구나 하고 아무생각 앖이 갔는데..한국의 쥐치는 결코 만만한 놈이 아니더라고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이날 쥐치낚시에 가장 많안 시간을 썼는데 쥐치는 한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입질은 100번 정도 빋았는데 바늘이 아무리 작아도 후킹이 되지 않더라고요.


제 삶의 쉼터 조부장 낚시터 전경 입니다. 이날 정말 더운 날 이었는데 안은 그나마 시원 했어요. 햇살을 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일단 노지 낚시는 당분간 피하려고 합니다.

처음에 도착하여 방류가 오전 9시라 아주 느긋하게 낚시대를 폈는데, 제가 조부장 낚시터 온 이후 처음으로 넣자마자 한마리를 집았어요.

동갈돗돔이 올라 왔는데, 다른 낚시터를 가도 이놈은 항상 제게 오는 것이 저를 좋아 하던지 아님 제 채비가 동갈돗돔 전용 채비 인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맛이 있는 어종이라 신나게 시작 할 수 있었어요 .물론 저는 쥐치를 원했지만…

그런데 제가 도착하여 자리잡고 잠시 후 제 옆에 계신 조사님이 혼잣말을 계속 하시는 겁니다. 아침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제가 조금 당황하고 .. 무서웠어요.

그런데 그 분이 기가 막히게 낚시를 잘 하시더라고요.

어망을 보니 어망이 꽉 차서 들고 갈 수준이 아니고 끌고 갈 수준 이더라고요.

계속 낚아 내시면서 혼잣말로 (제 귀에 다 들리는데..) 수심이 어떻고..기압이 어떻고..입질이 예민하고.. 처음에는 블루투스를 켜시고 전화를 하시는 줄 알고 있다가 점점 무서워 졌습니다.

다행히? 이 분은 오전 8시 집으로 가셨어요. 엄청난 어망을 힘겹게 끄시면서 사라 지셨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집에 가시고 거짓말 처럼 제게 오던 입질이 뚝 끊겼습니다.

처음으로 동갈돗돔 두마리 잡고 좋았는데, 약간 멘붕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한번 혼잣말을 해 보았습니다.

그냥 아무말 이나 주저리 주저리 해 보았어요.

옆에 분들이 무서워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한참을 해 봐도 효과는 ..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안타까운 것은 아래 사진처럼 사진과 글자가 너무 세월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거에요. 이번에 엄청난 비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 해 보았습니다.

고전?레트로? 적인 맛이 있기는 합니다.

조부장 바다낚시터 사용 방법은 카페 링크를 아래에 걸어 드리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blackqc0h3

조부장 바다낚시터 : 네이버 카페

국내 최대 최초로 건물안 수심 2.5m96석 좌석을 보유하며 사계절 전천후 실내바다낚시터를 운영중입니다

cafe.naver.com

조부장 바다낚시터 : 네이버 카페
국내 최대 최초로 건물안 수심 2.5m96석 좌석을 보유하며 사계절 전천후 실내바다낚시터를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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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위의 사진이 오리지널은 위의 링크의 사진 이네요. 음 ㅜㅜ 안타 까워요.

아래는 조부장 낚시터 전경 입니다. 이층에는 식당이 있는데 힘들어서 안 찍었어요.

일단 가두리 에 있는 아이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여전히 많은 고기들이 대기 하고 있습니다.
제 고기는 아니지만 ㅜㅜ 보기는 좋더라고요 .

아래 사진은 제가 항상 고기 잡으면 사용 하는 횟칸 입니다.요새는 깔끔하게 진공 포장 되어 주어서 집에 가져오면 모두 너무 좋아 합니다.

아래는 쉬는시간 (낚시터 청소 시간)에 내부를 찍어 보았습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불을 키고 있지는 않아요.

아래는 낚시터 안 고기 사진을 찍으려 하였으나 쉽지 않더라고요. 정말 큰 자바리 도 있고 큰 돌돔도 있지만 제 고기가 아니니 그림의 떡 이라는 것이 바로 이럴때 쓰는 말 인가 싶어요.

이날 조부장님이 직접 수심과 모든 것을 전수 해 주시며 쥐치를 잡도록 도와 주셨으니..이건 그 문제가 아니고 챔질과 스킬 문제 이기에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조부장님이 중간에 불도 켜 주시며 고기 위치 까지 모두 보여 주셨는데 쥐치는 한군데 몰려 있더라고요.

잘 잡으시는 분들은 잘 잡는데, 저는 힘들더라고요.

아래 사진이 이날의 결과 입니다.

제 실력에 비해 엄청난 조과 이지요.

잘 하시는 분들은 이것보다 최소 두 세배 가져 가세요.

팁을 드리자면 도착 하시면

처음 오시는 분 이시라면

일단 조부장 낚시터 유튜브 한번 보시고 오시고

스태프 분들 이나 조부장님 에게

계속 질문을 하세요.

저도 부끄러워서 또 민폐 같아 잘 하지는 못하지만

뛰어난 실력을 가진 분이 아닌 저처럼 보통 조사님들은

조부장 님이나 스태프 분들에게 도움을 청하시면

정말 친절히 알려 주십니다.

저는 조부장 바다 낚시터와 아무 관련이 없는 일반 조사에요.
아무튼 오랜만에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

다시 열심히 일 해야겠죠.
감사합니다.